한달 전쯤... 계란 볶음밥을 처음 해봤었다.
요근래 여기저기서 계란 볶음밥이 눈에 많이 띄길래
호기심에 한번 해본것이다.
사실.. 계란...볶음밥...하면... 딱히~
막 기대가 되는 그런건 아니었는데....
헐~ 왠걸!! 왜 진작 안해먹었는지......
쉽고 간단한데 디게 맛있다!! ㅋㅋ
계란이랑 파만 있으면 된다. 너무 쉽다.
근데 너무 고소하고 너무 맛있다.
김치랑 김 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는 한끼가 되고,
얼마전에 올렸었던 칠리새우랑 같이 먹으면 환상이다!!
계란볶음밥에 칠리새우(칠리크랩) 소스를 쫙~ 얹어서
비벼 먹으면~ 으아~~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들 있을까봐 칠리새우 했던것도 여기 같이 올립니당~~^^
www.youtube.com/watch?v=Thqee04sqJU
이제~ 계란볶음밥 레시피~
재료: 계란2, 파
1. 재료 손질 : 파 자르기 / 계란풀기
2.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파 볶기.
3. 후라이팬에 계란 넣기
4. 밥 넣기
5. 굴소스 1 스푼, 참기름, 깨 넣기
6. 설탕(올리고당) 반스푼 넣기
-끝-
자세한 요리과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www.youtube.com/watch?v=Y9C8YAEsUMs
계란이랑 파 정도는 집에 항상 있으니깐~
뭐먹지~ 귀찮다~ 뭐 없을까~ 싶을때~!!
간단하게 맛있게 뚝딱 해먹기 딱 좋다!!
파는 조금씩은 잘 팔지 않아서,
(까놓은거 팔긴 하지만 그건 또 좀 비싼거 같고 ㅋ)
대파 큰~거를 사다가 한꺼번에 다~ 잘라 냉동에 넣고 조금씩 꺼내 먹는다.
1-2인 가구는 대파 사서 상온 또는 냉장고에 두고
싱싱할때 다 먹기 힘들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파, 양파, 마늘을 잘 안사고 그냥.... 딱...원재료만 넣고 했었는데...ㅋㅋ
(예를들어~ 불고기하면 소고기만!! 된장찌개 하면 된장이랑 두부! 이런식으로~ )
확실히 깊은맛이 없어서,
파는 얼려서 쓰고, 양파는 까져있는거 1-2개씩 사고
마늘은...다진마늘 따로.... 까져있는 통마늘 한봉지 따로...
이렇게 사서 먹고 있다.
(마늘 까는거, 다지는거 너무 귀찮다;;;;;)
한국음식에 파 양파 마늘 안들어가면 안되는데 ㅋ
그래도 이렇게 사서라도 넣어 먹으니 훨씬 맛있고 좋다 ^^
뿌-_-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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