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넷플릭스 루시퍼 / 톰 엘리스 주연 [추천]

반응형

넷플릭스 미드 루시퍼, <청불> 입니다. 

요즘 한창 재미나게 보고 있는 드라마이다. 정주행중 ㅋㅋ

시즌 5까지 있는것 같고, 시즌 6도 나온다는것 같다. 

요즘 저녁시간에 남편이랑 맥주한잔 따라놓고 같이 루시퍼를 보는게 일상의 작은 행복이다. 

 

 

 

 

 

지금 정주행 중이라 시즌 5 까지 다 본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본것만 봐서는 너무 재밌다!! 완전 강추!!

 

대략적인 스토리는

지옥을 지배하던 루시퍼가 인간세상으로 와서

LA의 클럽 럭스의 사장으로 문란한 생활을 하던 중

여형사를 만나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표면적으로는 천사, 악마, 신... 이런 내용이 주를 이루는것 같아 보이지만,

내가 보기에는 결국 "인간" "가족" "사랑" "선과 악" 에 관한 이야기인 것 같았다.  

천사, 악마에 빗대어서 얘기를 할 뿐이지 결국 인간 본성에 대한 내용을 다룬것 같다.

 

 

 

하지만, 드라마 자체가 엄청 무겁고 그렇지는 않다.

주인공 루시퍼 모닝스타의 가볍지만 화려한 언변, 

말끔하게 차려입은 수트, 무례하지만 진실된 모습,

그리고 럭셔리한 클럽의 사장이면서 문란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뭔가.... 통쾌하고 후련한 느낌이다. 대리만족이랄까.... 상상일탈이랄까..... 

가벼운 말장난도 재밌고, <청불> 답게 코믹하게 살짝 야한 것도 좋다. 

 

루시퍼 모닝스타역을 맡은 배우 톰 엘리스!!! 

캐스팅을 참 잘한것 같다.

진짜 루시퍼가 인간세상으로 온다면 저런 얼굴일 수 있겠다 싶다. 

내가 너무 몰입했나 ㅡㅡa 

참고로, 톰 엘리스의 수트빨도 참 볼만하다.  ㅋㅋ 

 

오늘 저녁에도 맥주 한잔 따라놓고 남편이랑 루시퍼 봐야징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