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퀸즈갬빗 리뷰 [추천]

반응형

코로나로 집콕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특별한 일 없으면 얌전히 집안에 머무르고 있는데,

이럴때~ 딱 좋은거?!! 드라마 정주행 ㅋㅋ

 

최근 넷플릭스에서 단숨에 다 봐버린 미드가 있다. 

퀸즈갬빗.

넷플릭스에서 2010년 10월 부터 방영된 나름 따끈따끈한 최신 드라마.

 

 

줄거리 아주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혼자가 되어버린 어린 소녀가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체스를 접하게 되고

여러가지 우여곡절 끝에 결국엔 체스 세계 챔피언이 되는 내용이다. 

너무 간단했나 ㅡㅡa  (할많하않 ㅋㅋ)

 

 

체스도 잘 모르고 해서 과연 재미있을까.... 약간의 의심과 함께...

퀸즈갬빗 1편을 봤다. 별 기대 안하고 그냥 봤다. 

1편은 그냥그냥~ 큰 감흥없이 봤는데,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

2~3편까지 일단 봐야한다. 그러면 재밌다는 것을 알게될것이다. 

1편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면 절대 안된다. 

 

드라마가 액션이 막 화려한 것도 아니고, 

등장인물이 많아서 얘깃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선남선녀가 나와서 달콤한 사랑을 나누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되게 단순한 스토리에 심플한 영상인데

묘하게 끌리는 그런 분위기가 있다.  심하게 묘하다.  빠져든다....

 

 

아~!! 그리고 배우 얘기를 안할수가 없다

여자 주인공은 안야 테일러 조이라고 하는데,

나는 누군지 잘 모르겠는데 독특한 매력이 있는것 같다.

그게 드라마의 전체적인 묘한 분위기와 잘맞아 떨어진다. 

 

남자 주인공이라고 해야할지 조연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어!! 어디서 봤는데!! 누구지?!!! 하는 두명의 배우가 있다. 

한명은 

그.... 러브액츄얼리에 나온 사랑에 빠진 초딩 남자애.... 드럼치던애... 

토마스 생스터가 나온다. 

그리고 또 한명은

해리포터에서 해리의 뚱뚱하고 싸가지 없는 사촌형? 두들리.... 

해리 멜링도 나온다. ㅋㅋ  완벽한 연기변신!! 아주 칭찬해~~ 

 

퀸즈갬빗 아직 안보신 분들 재밌으니깐~ 챙겨보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반응형